WTO 체제를 중심으로 대외적으로는 자유무역주의를 표방하면서도 자국내 이익을 위하여 기술장벽을 만들어 왔습니다.
CE Marking도 마찬가지 형태로 EU지역 내의 안전과 규격의 통일을 위하여 강제규정으로 시작하였으나 지역외 국가에게는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199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기계류 CE Marking에 관련하여 많은 국내 업체들이 큰 부담을 가지게 되었고 EU지역으로의 수출이
힘들어졌습니다.

이런 새로운 법규 및 기술의 접목, 언어적인 장벽의 극복 등 기업부담의 최소화를 돕고자 1996년 CE Marking CONSULTING 회사인
정엔지니어링을 창립하여 활동해 왔습니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CE로 가는 길"이라는 책자를 발간하고 각종 세미나 등 기술 지도를 통해 국내 업체들을
도와드려 왔습니다.

최근 Machinery Directive(2006/42/EC)가 변경되었으며 2009년 12월 29일 이후부터
제작되는 기계류 장비에는 해당 규격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를 돕기 위하여 당사에서는 변경된 규격을 빠르게 검토 및 국문화하여 정리하였으며,
일선 현장에서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제 유럽 현지에서 사용되는 예를 도해식으로
수록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기존에 시행되던 의무안전인증과 별개로 2013년 3월 1일부터
자율안전확인이라는 신고제도를 도입하여 위험기계·기구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까다로운 서류준비와 전기안전시험 및 전자파적합성시험의 진행등을 제조업체 자체적으로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당사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위치에서 벗어나 선진국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산업안전에 관한
규제는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점차 강화되어가는 국내안전규제 및 글로벌 무역장벽의 극복을 정엔지니어링이
다년간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하여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